졸업작품이 끝나고 프론트엔드도 한번은 해봐야 백엔드를 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여러모로 찾아보다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다. 제출 마감 기한이 3일 정도 남았었다.사실 무계획으로 갑작스럽게 지원하게 된 거라 처음엔 애플 공인에 끌려 제출할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다, 현재 막학기를 앞둔 나에게는 애매한 교육 기간 (2024년 3-12월 예정) 으로 지원 제출 전날까지 고민했다.결국 일단 지원이라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부랴부랴 포트폴리오(10장 내외)와 자기소개서 (300 단어로 기억한다)를 완성하여 제출했다. 포트폴리오는 나의 삶의 여정, 즉 life journey가 주제였다. 예시들이 주어져서 참고하면서 작성했다.근데 사실 .. 촉박하게 제출한 만큼 가독성이 좋다거나 퀄리티가 좋은 편은..